내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250% 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부모님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 예산은 1조 9,866억 원으로 11.8% 늘어나며, 야간긴급돌봄·유아돌봄 수당이 새롭게 신설되어 더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한부모 복지 강화를 위한 주요 변화를 정리해 드립니다.
아이돌봄 지원 기준 확대와 예산 증가
2026년 여성가족부 예산은 1조 9,866억 원으로, 올해 대비 11.8% 증가했습니다. 특히 아이돌봄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되며, 지원 가구 수도 약 12만 가구에서 12만 6천 가구로 늘어납니다. 이로써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구분 | 2025년 | 2026년 |
---|---|---|
여성가족부 예산 | 1조 7,770억 원 | 1조 9,866억 원 (+11.8%) |
지원 기준 | 중위소득 200% 이하 | 중위소득 250% 이하 |
지원 가구 수 | 12만 가구 | 12만 6천 가구 |
신설된 수당: 야간긴급·유아돌봄
정부는 부모의 야간 근무와 긴급 상황을 대비해 야간긴급돌봄 수당을 신설합니다. 하루 5,000원 수준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 영아돌봄만 지원되던 체계를 개선해, 유아돌봄 수당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시간당 1,000원이 지원되며, 돌봄 이용 가능 시간도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어납니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 대책
야간과 주말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육아나눔터의 야간 연장 운영(20개소 시범)이 추진됩니다. 또한 가족센터는 227개소에서 233개소로 확대되며, 지방 소규모 센터까지도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한부모가족 복지 강화
한부모가족의 복지급여 지급 기준이 중위소득 63% 이하 → 65% 이하로 완화됩니다. 또한 양육비 선지급금 회수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도 보강됩니다. 이를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의 실질적인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생활 속 체감 변화와 활용 팁
실제 조사에서도 부모의 64%가 “야간 긴급 상황에 대비한 공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22시까지 운영되는 돌봄 서비스가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제도 변화는 부모들의 생활 체감 만족도와 돌봄 편의성을 높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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