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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문을 닫았다고 삶이 멈추는 건 아닙니다. 서울시는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025년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 위로금이 아닌,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과 재취업, 창업교육, 심리 상담 등 실질적 재기 프로그램</strong이 포함되어 있는 제도입니다.
📌 목차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폐업한 소상공인
- 2024년 또는 2025년 중 폐업
- 사업자등록증 폐업신고 완료
-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또는 참여 예정자
📍 **중요**: 서울시 외 지역 폐업자는 해당 제도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지원금 얼마 받을 수 있나요?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금: 최대 300만 원
- 재취업·창업 연계 교육: 직업훈련, 창업 컨설팅 등
-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전문가 심리상담, 커뮤니티 연계
지원금은 단순 현금 지급이 아니라 교육·참여 조건 충족 시 지급되므로, 제도 참여에 대한 의지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신청하나요?
서울시 및 자치구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습니다.
- 폐업 신고 완료 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포털 또는 거주 자치구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서 작성 및 증빙 제출
- 심사 후 적격자 선정 → 프로그램 참여 → 지원금 지급
놓치기 쉬운 포인트
- 선착순 지원 아님 – 예산 내 상시 접수이므로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되지만, 조기 마감 가능성 있음
- 재창업 계획이 있다면, 창업교육과 연계 시 더 유리
- 심리상담 참여도 인정되므로 정서 회복도 프로그램의 일부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 소상공인은 우선 선발될 수 있음
📌 마무리하며
폐업은 끝이 아닙니다. 서울시 ‘새 길 여는 폐업지원’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여러분의 재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만약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보세요.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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