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상 임산부라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임신 확인일부터 출산 전까지 발생한 산전 외래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국민행복카드 바우처와 중복되지 않지만, 진료과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유산 관련 진료비도 포함됩니다. 신청 시기·대상·제외항목까지 꼼꼼히 정리했습니다.
지원사업 소개
서울시는 고령임신에 따른 건강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합니다. 임신 확인일부터 출산 전까지 발생한 산전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지원하며, 진료과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산 관련 진료비도 지원범위에 포함되어 있어, 임신과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폭넓게 완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가정 외국인 임산부도 내국인 배우자가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대상 및 금액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입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임산부도 포함되지만,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제외됩니다. 출산예정연도를 기준으로 35세 이상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2026년 출산 예정인 1991년 이전 출생자는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금액은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으로, 진료비 영수증상 환자부담금(본인 실제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진료과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외래 진료 및 외래 검사비만 해당됩니다.
| 항목 | 내용 |
|---|---|
| 지원금액 |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 |
| 지원범위 | 진료비 영수증상 환자부담 총액 (본인 납부 기준) |
| 신청기간 | 임신 확인 후 ~ 출산 후 6개월 이내 |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신청은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외래 진료 및 검사 후, 영수증과 세부내역서를 모아서 1회에 한하여 신청합니다. 신청 후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된 뒤 한 달 이내로 입금됩니다.
필요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신확인서
- 진료비 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외국인 임산부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내국인 배우자 확인용)
유의사항 및 중복불가 항목
이 사업은 국민행복카드 임산부 바우처와 중복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외국 의료기관 진료비, 입원료, 약제비, 식비, 제증명료 발급비용 등은 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면제 또는 감면된 의료비도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본인 부담금 기준으로 청구해야 합니다. 신청 전에는 진료비 항목을 꼼꼼히 확인하여 불필요한 반려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외래 진료만 해당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문의처 및 신청 바로가기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를 통해 가능합니다. 정확한 서류나 절차 확인을 위해 사전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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